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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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폭염특보 시 우산양산 쓰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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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곡동폭염특보 시 우산양산 쓰기 캠페인 전개

자외선 차단 등 폭염으로 부터 보행자 안전 효과 커


<안산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성)는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특보 시 우산․양산쓰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동은 직능단체 회의를 통해 폭염경보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해 모든 집에 하나, 둘씩은 있는 우산․양산을 이용하자는 의견을 수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정안전부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보면 폭염특보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양산, 모자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검은색 우산․양산을 쓰면 3도에서 최대 5도까지 온도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폭염이 끝나는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양산·우산 사용하기 캠페인을 추진해 건강한 여름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관심을 갖고 주민여러분께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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