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영양교육과 저염시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6일과 18일 지역 내 고혈압과 당뇨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저염시식회를 개최했다.
올바른 식사관리를 위해 진행된 영양교실은 혈당, 혈압 등을 먼저 검사한 후 숭의보건지소 영양사의 ‘건강백세 건강밥상’이라는 주제로 영양교육과 저염샐러드를 시식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시식을 통해 저염샐러드 재료에 함유된 영양소와 저염식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한 교육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저염식이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식습관 변화 및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싱겁게 먹는 식습관 문화 확산과 올바른 영양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영양사업을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