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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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여성일자리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여성일자리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건산업 롯데기공 등 지역 내 15개 강소기업 관계자와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일부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희망하는 일자리를 제공받았다.

특히 남구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 졸업후 사회진출에 대한 첫 발을 내딛는 기회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구청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구인·구직 부대행사로는 인천고용센터와 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 JST일자리종합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코칭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중장년층 이상을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총 4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행사 이후에도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