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일 인천 남동구 장수 서창동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회 착한 청소문화 정착을 위한 청청한 마을 만들기 어린이 포스터 공무전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한영숙)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2회 착한 청소문화 정착을 위한 청청한 마을 만들기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난 12일 신청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고 우수작품을 선정ㆍ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미술 전공자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착한 청소문화 마을단위 정원가꾸기 환경오염예방 및 자원재활용을 주제로 청청한 마을 만들기에 부합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작품 최종 20점이 선정되었다.

 
 어린이들은 포스터를 통해 몰래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어른들의 양심불량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잘못된 습관 등 생활주변의 잘못된 청소실태를 순수한 눈으로 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장수서창동 9월 문화나눔행사 개최 시 시상할 계획이며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게시하여 주민들의 청소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경고와 계도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홍욱)는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잘못된 청소실태를 개선하고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후손에게 물려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