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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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1동 복지허브화 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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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만수1동 복지허브화 사업 본격 가동

<지난10일 남동구 만수1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1동 주민센터(동장 최부선)에서는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복지위원과 7단지 복지통반장 모임에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지원세대는 치매를 앓고 계신 독거노인 가정으로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를 집안에 적치하여 악취와 해충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상황이었으나 만수1동의 주민네크워크를 통해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등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게 되었다. 

 
 이처럼 만수1동에서는 생애주기별 복지실현을 위해 7월부터 전문 복지인력의 투입으로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신설되어 복지허브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주민자치위원회(복지분과)에서는 지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신청 배분대상으로 선정되어 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8월부터 만수1동 저소득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부선 만수1동장은 지역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복지 실현으로 살고 싶은 만수1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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