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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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센터‘지구촌 생활체육 크리켓 교실’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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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외국인주민센터‘지구촌 생활체육 크리켓 교실’개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운영

<지난 10일 단원구청 인근에 있는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외국인 주민센터는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크리켓 교실을 개강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는 지난 4월 10일 단원구청 인근에 있는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크리켓 교실을 개강했다.

 크리켓(Cricket) 교실은 방글라데시·네팔·스리랑카·파키스탄 4개국을 주축으로 나라별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단원구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크리켓 교실의 개설은 그동안 지구촌 생활체육 교실 프로그램이 일부 종목으로 제한이 돼서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한 스포츠이기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주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데 그 의미가 있다.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크리켓 종목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하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센터는 외국인 주민 대상의 지구촌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배구 축구 탁구 요가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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