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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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직원 대상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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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전직원 대상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 개최

<지난3일 인천 남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복지기관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복지통합서비스이다.

 설명회는 보건복지 희망복지지원단 전문위원이며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인 조현순씨가 강사로 나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방향-공공사례관리와 읍면동 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다시 살아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27일부터 숭의4동 용현1·4동 도화1동 주안4동 등 지역 내 4개 동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8년에는 지역 내 21개 동 모두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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