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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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보건소 장애인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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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천시 원미보건소 장애인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 운영

자기방어 없는 진솔한 표현으로 긍정적 에너지 생성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경기도 부천시청>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미술심리지도프로그램은 매월 1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원미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8일 잡지 꼴라주로 나를 표현하기 5월 9일 이름 이미지 나의 장단점 찾기 6월 20일 자연물을 이용한 점토놀이 7월 11일 칼라 점토 만들기 8월 8일 신문지 놀이 9월 19일 내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10월 17일 석고 손 본뜨기 11월 7일내가 꿈꾸는 미래 이야기로 나누기과정으로 이뤄졌다.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조희진 팀장은미술작품을 만들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과정은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작품에 대한 공감과 지지는 자아정체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보건소는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원미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신청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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