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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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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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부평구보건소는 9월까지 건강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여름철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9월까지 건강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13명이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어르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혈압·혈당 측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건교육 집 가까운 무더위쉼터 안내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를 통해 일상 속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받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시로 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방문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무더위 속에서 건강지키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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