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인천소방 인천 2호선 개통 임박 주요 역사 현장 안전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소방 인천 2호선 개통 임박 주요 역사 현장 안전 점검

시청역 등 주요 4개역사 현장방문 안전관리자 선임 등 안전관리 상태 확인

 이달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안전관련 추진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본부 점검단이 직접 교통공사에 설치된 사령실 및 시청역 오류역 등 주요역사를 순회하면서 각 역사별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적정 관리여부  관리카드 작성상태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모두 27개역사 총 연장 27.2km로 개통되며 기관사가 없는 완전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동차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차량을 제작했으며 열차마다 화재감지기 등 소화설비를 갖추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 이용이 많은 지하철 역사는 한 번의 화재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 안전하게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