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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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이종찬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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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달의 인천세관인에 이종찬 관세행정관 선정

대규모 해상투기 밀수조직 적발 공로

<사진제공 = 인천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금괴․담배․녹용 등 시가 25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기업형 밀수조직 전원을 일망타진한 이종찬 관세행정관(53세 남)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이종찬 관세행정관은 금괴 30kg 담배 14만보루 녹용 380kg 등을 진공․방수 포장 해상에 투기한 후 수거용 고속보트를 이용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19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일당 전원(17명)을 2개월간의 섬지역 잠복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관분야 유공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하여 수출신고서류를 위조 미말소된 중고자동차 부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기성 관세행정관(36세 남)을 선정하였고 세관장표창은 적극적 동태관찰로 여행자를 통한 담배(571보루) 및 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박종완 관세행정관(43세 남)을 친절‧봉사 직원은 중국어 소통이 필요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중국인 조사업무에 통역을 지원한 김진주 관세행정관(32세 여)에게 돌아갔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상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앞으로도 고 밀수단속 강화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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