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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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2016 우수지역특구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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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차이나타운 2016 우수지역특구 장려상 수상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8일 인천 차이나타운특구가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전국 지역특구의 추진전략 실적 사업성과 등을 현장평가 전문가평가 정책평가를 통해 우수지역특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차이나타운이 2015년도 운영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07년 4월 관광레포츠 유형의 지역특구로 지정된 인천 차이나타운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그동안 중국풍의 경관조성사업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등 전시시설 건립 및 누들테마거리 등 기반시설 확충과 인근의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자유공원 연안부두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우수특구 장려상 수상으로 인천 중구는 오는 10월에 열릴 지역특구연찬회에서 중기청장상과 포상금 5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과 규제특례 발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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