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영종주민 권리 쟁취를 위한 영종주민 입장발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영종주민 권리 쟁취를 위한 영종주민 입장발표

<영중주민권리쟁취를 위한 영종주민 입장을 발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운서동 주민협의회 삼목선주연합회 인천시민사회단체 등(이하 ’영종주민‘라 한다)에서는 21일 11시 30분 중구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영종 주민들을 무시하고 난개발만 일삼는 인천공항공사에 대해 영종주민들의 권리 쟁취를 위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종주민들은 활주로 공사의 불소공해와 공사장에서 날아드는 비산먼지 등 단순한 경제 논리에 쫓겨 환경을 파괴하며 난개발을 시행하는 인천공항공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주민의 희생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반생명적 정책을 버려야 하며 당장 난개발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환경피해와 정주여건 파괴에 절규하고 있는 영종 주민들을 무시하고 영종의 환경을 파괴 영종의 정체성의 뿌리를 잘라내는 고속도로와 방파제 건설 등 난개발을 일삼는 인천공항공사에 천혜의 자연과 함께 영종 주민은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고 지속 성장 가능성을 기본으로 한 영종의 미래를 원한다며 인천공항공사에서 앞장서서 지역 사회 모든 분야에 협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영종 주민들은 불소공해로 오염된 활주로 공사 비산먼지와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삼목돌산 공사 영종을 단절시키는 고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으며 강력하게 본인들의 요구가 관철되기까지 오는 26일부터 지속적으로 인천공항공사 앞에서 영종주민 권리 쟁취를 위한 주민 총 궐기 대회를 개최할 것을 밝히고 목소리 높여 본인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