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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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i-미디어시티 이해 및 SNS 홍보 직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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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i-미디어시티 이해 및 SNS 홍보 직원교육 실시

<인천 남구가 오는 21일까지 i-미디어시티 이해 및 SNS 홍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한글을 쓰듯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잘 살 수 있는 남구 그게 바로 i-미디어시티입니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21일까지 i-미디어시티 이해 및 SNS 홍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8급 직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i-미디어시티의 추진배경과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i-미디어시티란 구의 모든 구민이 1인 미디어가 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이를 통해 경제·복지·교육·환경 등 구민 모든 삶의 제반에서 소통과 활력을 이끌어내는 남구를 의미한다.

 특히 남구는 도화동에서부터 주안역 일대가 2005년부터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선정 각종 미디어관련 제반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위치적 강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제반 인프라와 전략을 체계화 젊은 공무원들의 i-미디어시티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취지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젊은 직원들에게 익숙한 페이스북·블로그·트위터·카카오스토리 등 SNS가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미 1인 미디어라는 것은 우리 삶과 깊숙이 연관돼 있다며 이를 우리 구정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체계화 하는 것이 우리 남구가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를 i-미디어시티를 위한 토대 구축의 해로 보고 이번 교육 이후 간부공무원에 대한 교육 및 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 I-미디어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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