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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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소속 공무원부터 재난·재해 상황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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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소속 공무원부터 재난·재해 상황 체험한다

<부평구는 부평안전체험관에서 7일부터 12월까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에 사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부평안전체험관에서 7일부터 12월까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부평안전체험관 전담 교관과 실전체험 교육 강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해상․지하공간․지진․심폐소생술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공간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생활안전교육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나아가 타인의 위험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등 안심도시 부평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성과에 따라 향후 산하기관 직원에게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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