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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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 성황

유승희 기자
등록 2016.06.01 20:01
조회수 79

<지난28일 인천 남동구는 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제2회 남동구 진로 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5월 28일(토) 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남동구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남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약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개 진로·진학 상담관 부스에서는 중·고교 학생 240여명이 참여하여 진로 상담 선생님과 함께 진로·진학에 대해 체계적 설계가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톨릭대, 경인교대 한국외대 등 15개 대학 80개 학과가 참여하여 대학 학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경인여대와 재능대에서 간호학 유아교육 호텔외식조리 등 총 6개 전공학과 체험관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선택과 올바른 직업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로·진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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