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내달 31일까지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에서 여성회관 수채화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31일까지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송림로 지하82-1 구 송림지하보도)에서 여성회관 수채화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회관 수채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동구 주민들의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1기 지도강사(김영우) 및 수강생들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사물의 다양한 모습과 다각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풍경 묘사를 통해 내면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돼 동구 주민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공감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동구 여성회관(관장 홍복화)은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수채화 그리기반 외에도 총 20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3개월분 수강료 3만원과 신분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http://www.icdonggu.go.kr/open_content/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