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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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주차장 조성 및 도로 확충 요청에 따른,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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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주차장 조성 및 도로 확충 요청에 따른, 주민간담회 개최

<무의도 주차장 조성 및 도로 확충 요청에 따른 간담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무의도(광명항) 주차난 문제 등 각종 11통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역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주민여론을 청취하기 위하여 지난 8일 무의 11통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관리국장을 비롯하여 이정재 구의원, 용유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항만해양공항과장, 교통행정과장 및 관련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2014. 08. 05일자 경제자유구역 용유·무의지구 일부해제와 관련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받지 못했던 각종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미설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과 향후 진행사항 설명 및 부족한 주차문제, 도로 확충에 대한 주민 여론을 수렴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011년 4월 광명항-소무의도간 인도교를 개통하고 소무의도 누리길과 박물관을 개방하면서 부족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2018년 잠진도-무의도간 연육교가 개통되면 주차문제는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주차장 조성, 도로 및 물량장 확충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환 도시관리국장은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하여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1,546억원)의 조속한 추진과 용유·무의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최대한 주면의견을 반영하겠으며, 당장 시급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고, 중장기 대책으로 공유수면 매립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정재 구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의회에서도 예산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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