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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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권도연 기자
등록 2016.03.25 13:56
조회수 118

<연안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대청소/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연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호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향선)는 지난 23일 연안동 요한해수 인근 친수공원 옆 항만도로일대(항동7가 109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에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인천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관련기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였고, 크레인 장비, 트럭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SK에너지, 성원선박 등 지역 기업과 주민의 동참으로 50여명의 인원이 청소 합동작업을 실시하여 약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연안동 새마을협의회 조호석 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친수공원 옆에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환경미관 저해와 악취를 일으켜 왔던 지역을 인근기업과 단체, 주민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청소하게 된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친수공원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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