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남구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구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 실시

<지난16일 인천 남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교육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근로빈곤층 가구의 본인저축액(월 10만원)에 대한 장려금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첫 번째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정은희 전문강사가 맡아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 목표 설정 및 방법 100세 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인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성원숙 강사가 나서 행복을 부르는 힐링 습관을 주제로 힐링법을 소개했다.

 남구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례관리사의 정기적인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