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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16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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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옹진군 2016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벼 못자리용 상자처리제 공급 전면적 지원

<인천옹진군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하여 2016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옹진군청>


 28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하여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표 농협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를 개최했다.

 방제협의회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병해충 발생과 이앙초기 저온성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비용을 줄여 쌀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벼 육묘상자 처리제 16,750봉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본답 초기에 발생률이 높은 벼물바구미 벼굴파리 애멸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못자리용 상자처리제를 벼 재배면적에 대하여 100% 지원하고 적절한 시기에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904ha에 15,702봉을 전 농가에 공급하여 저온성해충을 방제하고 방제적기인 8월초에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와 자체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벼 병해충 종합방제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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