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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6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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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산시, 2016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 추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 조성 및 선진 간판 문화 정착 위해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의 정착을 위해 경기도 및 구청과 연계한 2016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추진 방향으로 광고물 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품격있는 가로경관 조성 아름답고 주변과 조화로운 바람직한 광고문화 육성 및 확산 자연재해 대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점검체계 구축 등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록수 가구문화거리 일원 56개 건물 74개 업소에 대해 간판개선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간판 정비 및 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처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야간 및 공휴일에도 불법 현수막 정비 및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불법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한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민간단체 자율정비구역 지정 및 불법 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과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의 육성과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지속적 전개 및 적발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옥외광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선진 광고문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옥외광고업 등록업체 일제점검 및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도로변 가로등 신호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가인드라인에 따라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지를 설치하고 영업 인·허가 신청시에는 간판 설치 관련 규정 및 허가(신고)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하는 옥외광고물사전경유제를 운영하여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불법 분양 현수막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단속의 강화와 행정조치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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