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2016년 마티네 콘서트 마실로 시작을 알린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소래아트홀이 오는 3월 30일(수) ‘음챔버오케스트라의 호락호락 콘서트로 2016년 마티네 콘서트 마실의 시작을 알린다.

 마티네 콘서트마실은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마티네(matinee)와 마을의 방언인 마실을 접목하여 주부나 장년층에게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인 오전-낮 시간에 편하게 마실 가는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16년 남동소래아트홀 상설프로그램이다.

 상반기 3·4·5·6월 하반기 8·9·10·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성악 전통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번의 마실에 모두 참여하여 티켓을 가져오는 관객에 한하여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인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호락호락 콘서트는 봄의 시작인 3월을 맞이하여 투우사의 노래 리베르탱고 재즈왈츠 제2번 사랑의 기쁨 등 여심을 설레게 할 수 있는 사랑을 테마로 클래식 및 오페라 명곡에 해설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후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4월 1일(금)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보고 이야기 하는 영화 잡지 편집장 김시선의 시선집중프로그램(무료)과 4월 30일(수) 두 번째 마실인 영화 읽어주는 남자(클래식)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원의 행복이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게 하여 남동소래아트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쉽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마실은 3월 30일 오전11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관람연령은 만7세이상 관람료는 전석1,000원(현장매표) 사전전화예약후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