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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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1·4동 마을공동체 행복전사 마을 안전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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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용현1·4동 마을공동체 행복전사 마을 안전 지킴이

<인천 남구 용현1.4동 마을공동체 행복전사는 집수리와 재난위험시설물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남구 용현1·4동 마을공동체 행복전사는 취약계층의 집수리와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전사는 지난 23일 붕괴 위험이 있는 용현동의 한 빌라 주민 통행로 보강공사를 시행했다.

 지상으로부터 3m 가량 떠 있는 구조인 주민통행로는 바닥이 보일 정도의 균열이 발생하고 난간 또한 부식으로 인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앞서 12일에는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에서 안전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문한주 용현1·4동장은 행복전사는 정말로 바라는 것 없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보석같은 존재라며 이 같은 훌륭한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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