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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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 운영

유승희 시민기자
등록 2016.02.22 19:56
조회수 135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영·유아 보육시설(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연수구에 따르면 여름철 질병으로만 여겨졌던 식중독이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에 의해 계절과 상관없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식중독을 포함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어린이들의 개인위생 관리가 그 언제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구는 하루에 여덟 번 삼십초 간 손 씻기 라는 뜻의 1830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는 한편 아동 스스로 개인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각종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1830 손 씻기 체험교실은 참여를 신청한 각 집단급식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손 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View-box)와 핸드크림을 대여하여 자체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체험도구 사용법과 식중독 예방 관련 시청각 자료 등은 구청 담당자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수시로 가능하며 구청 위생관리과로 우편 및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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