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기상청 제공
부천시 시민인문학 강좌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부천시 시민인문학 강좌 운영

3월~7월 매주 화·목요일 열려

 부천시립도서관은 넓고 깊은 인문학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강사진은 미술과 철학 문학 분야의 대표적 석학들이다.

 3월 강좌는 시장과 정보 코리아 디스타운트 VS 코리아 프리미엄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에서 활동하는 동국대 이영환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탐욕의 경제에서 희망의 경제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4월은 철학을 담은 그림 예술의 달인 호모아르텍스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고전비평과 글쓰기 공동체 규문에서 활동하는 채운 작가가 진행한다.
 
 채 작가는 그림으로 철학하기’라는 주제로 미술작품과 철학의 색다른 관계에 대해 소개한다.

 5월에는 철학을 소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철학 에세이의 저자인 호서대 김교빈 교수가 인물로 보는 한국 철학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성리학과 명리학을 강의한다.

 6월과 7월은 3D 인문학 영화관의 저자인 강남대 강유정 교수가 맡는다.
 
 강 교수는 영화가 들려주는 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래비티 레 미제라블 위대한 개츠비 메이즈 러너 등 영화화된 문학 7편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 강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주제별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