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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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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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 기해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주민 편의를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건강체력증진센터의 운영시간을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운동처방사 1명과 운동지도사 1명이 상주 개인별·질환별 맞춤운동과 BXT·정글짐XT·에어보드를 활용한 GX 프로그램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능체형 및 기초체력 검사 맞춤형 운동교실 등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2천400여명의 주민이 운동지도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백학초등학교 등 456명이 청소년 성장요인 검사를 주민 1천200여명이 체형·보행·족부 검사를 받았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매주 화·목요일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 바른 체형을 위한 자세교정운동과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체력증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주안1동에 연면적 620.86㎡의 지상 3층 규모로 개소한 건강체력증진센터는 운동지도실과 기초체력검사실 기능체력검사실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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