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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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창조 경제의 시작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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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창조 경제의 시작 남동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신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남동구 소재 IT 및 생활용품 분야 등으로 신청일 기준 매출이 발생되지 않은 사업화 아이디어 보유 중소기업이며, 2월 29일까지 접수 신청을 하면 된다.

  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 가능한 제품설계와 샘플을 제작하는 완성형과 3D프린팅을 이용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개발형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기업에 대한 상담 및 기초지도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한 뒤 특허출원, 경영컨설팅,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신제품 개발을 돕게 된다.

  지난 2015년 수혜기업 8개사 중 본 사업의 제품설계 및 샘플제작 지원을 받은 2개사는 양산형 제품을 완성하여 시장에 출시 완료한 상태이며, 3개사는 상반기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구는 이밖에도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유망 중소기업지원사업(시제품제작 및 인증획득 지원)및 중기융합R&D과제 기획 연계를 통한 후속지원 체계 구축,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특허컨설팅데이 공동 개최를 통한 특허 및 디자인 상담 기회 제공, 출원비용지원사업 연계 지원,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경제센터와 협약보증을 통한 운전 및 시설운영에 따른 사업화자금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신 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많은 기업체의 참여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어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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