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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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인천 유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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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인천 유일 최우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등급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각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그 성과를 측정한 결과다.
 
 부평구는 그동안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자율적 내부통제 외부감사관제 등을 통해 계약의 투명성 강화 업무추진비 공개 간부공무원청렴도 평가 등 강력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부평구는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을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자율적내부통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명실상부한 청렴부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無信不立(무신불립-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을 명제로 전 공무원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구청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의 반부패 의지·노력 청렴도 개선과 부패공직자 발생 등 부패방지 성과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등 부패방지를 위한 해당 기관의 노력을 평가 이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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