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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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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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지난28일 인천 동구는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 2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제2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구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와 업적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효행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추천서가 접수된 총23명의 대상자 중 6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로 효행부문 김명환(72세 남)씨 사회봉사부문 정춘희(57세ㆍ여)씨 유기순(80세ㆍ여)씨 문화체육부문 양수남(61세 여)씨 교육공로부문 최수연(47세 여)씨 산업증진부문 황하(50세 남)씨가 선정됐다.

 효행부문 수상자 김명환 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거동이 불편하신 노모를 극진히 돌보는 효행을 실천하며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사회봉사부문의 정춘희 씨는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 화합과 발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했으며 같은 부문 유기순 씨는 송림 자율 방범대원으로서 투철한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무료급식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편 문화체육부문의 양수남 씨는 동구 예술인 축제 화도진 축제의 국악 공연 기획 활동을 하며 동구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교육공로부문 최수연 씨는 동구 청소년수련관과 여러 학교에서 진로 인성교육 활동과 자기 주도 학습 및 진로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증진부문 황하 씨는 동구 기업인협의회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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