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화)

기상청 제공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

 어린이날 연휴 5월 7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 백일장도 참여하고 체험행사도 참여하세요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영종진공원 태평루와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오는 5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인천공항 백운백일장과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2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후원하는 씨사이드파크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초등생 대상 백일장은 바다 하늘 이규보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한다.
 
 완성작품을 제출하는 초등학생 250명에게는 5000원권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대상은 가천대 총장상은 각 부문별로 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금상인 꿈꾸는마을 이사장인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고 은상인 한국차문화협회장상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동상은 인천문인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인천시교육감상과 중구청장상은 부상없이 상장만 수여한다.
 
 특히 한국차문화협회 사범 30명이 참여해 고려시대의 문인 이규보의 차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래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종이를 활용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국립창극단 소속 허애선 명창과 인천시 무형문화재인 조경곤 고수의 춘향전 중 사랑가 배우기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개막공연에서는 한울소리의 대북공연과 영종도의 옛 이름인 자연도의 제비를 형상화한 창작품도 발표된다.
 
 폐막공연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영종예술단이 담당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문화예술행사가 부족한 영종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백일장과 차문화 체험행사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장 및 차문화 체험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개인 참가자들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홈페이지(www.dpnews.or.kr)나 jcgyo@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