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설 명절 앞두고 온정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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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설 명절 앞두고 온정 넘쳐

권도연 기자
등록 2016.02.04 16:53
조회수 194

<송월동, 설 명절 앞두고 온정 넘쳐~/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설을 앞두고 중구 송월동이 이웃 간 사랑으로 한겨울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표순화)에서는 떡과 만두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지난 3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진)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20kg, 30포) 전달식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정경진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정을 나누고자 쌀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송월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표순화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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