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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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부두서 제2회 생명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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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구 만석부두서 제2회 생명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만석부두 공영주차장에서 열려…오는 28일까지 접수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 만석부두 공영주차자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생명의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30일 오전 10:30부터 오후 15:30까지 만석부두 공영주차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생명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를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70∼80년대 인천의 대표 어항이었던 만석부두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생명의 바다 희망의 바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동아일보사(e-9081@donga.com)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환경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국민안전처장관상과 서울·인천시교육감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상 등 많은 시상이 예정돼 있어 미술인재 등용문으로서의 긍정적인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생명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많은 관내 학생들이 참여해 희망이 넘치는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아일보나 동구청 관광개발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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