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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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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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선정

2018년까지 특별교부세 33억 지원 받아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올해를 안전혁신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한 국민안전처가 중앙·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역은 올해 1월 실시한 국민안전처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할 시·도의 사전심사와 국민안전처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동구는 만석동 호안석축 보수·보강사업 송현자유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장 만들기 재개발 사업구역 내 위험공가 정비사업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신청했으며 2018년까지 3년 간 3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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