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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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수상작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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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수상작 3명 시상

<부평구는 지난 19일 2016년도 공감글판 봄편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16년도 공감글판 봄편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저거 봐라 새잎 돋는다 아가 손마냥 고물고물 잼잼 새순 돋는다(인용 ′강철 새잎′ 중)를 제출한 이선영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새싹이 돋으니 빗장이 풀리고 꽃내음 퍼지니 마음도 열리네(창작)를 낸 백성창 씨 장려상은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라 푸른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인용 아프리카 속담)를 제출한 이정숙씨가 받았다. 

 부평구는 지난 4일 2016년도 봄편 공감글판 문안선정위원회(위원장 문광영 교수)를 개최 인용 111편 창작 90편 등 총 201편의 응모작 중 3편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 최우수상 온누리상품권 15만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문안은 디자인 작업 후 3월에서 5월까지 구청사와 어울림 센터 등 8개소에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것 같다.

 부평 모든 주민들에게 움트는 새순처럼 희망이 싹트는 봄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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