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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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하모니센터 다문화전시체험관 지역주민 호응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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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하모니센터 다문화전시체험관 지역주민 호응도 높아져...

<인천 남동구에서는 남동하모니센터에 다문화전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지난해부터 남동하모니센터에 다문화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집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다문화전시체험관은 중국 캄보디아 페루 미국 터키 등 다양한 국적 출신의 다문화 전문강사가 직접 다문화 인식개선 강의를 진행하고 다문화전통의상 및 소품 체험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접수를 통해 최대 30명 이내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로 올해 약 60건 2,000여명의 선예약이 이뤄져 있어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다문화전시체험관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하는 단체도 많아지고 있다.

 향후 남동다문화사업소에서는 다문화전시체험관 운영을 위해 소품을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다문화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10월 개소한 남동다문화사업소에서는 남동하모니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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