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주최하고 시흥시가 후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행사가 5월 3일(화) 능곡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각 동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하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풍물반의 길놀이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및 시립능곡어린이집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에 대한 효행실천을 통해 도덕적 귀감이 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표창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서는 경기도노인전문병원에서 마련한 건강 마당과 민속놀이 달고나만들기 미니한궁대회 등에 참여하는 청춘마당 짚풀공예 가훈쓰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 연잎차 및 한과를 시식할 수 있는 효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중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이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