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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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치료 잘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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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치료 잘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사진제공 = 부천 순천향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 관련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폐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각 질환별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별로 전문 인력 구조현황과 진료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질적 수준의 차이가 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의료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1년 폐 및 호흡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로 지정된 이래 2003년 천식 발생 유전자 세계 최초 규명 2007년 천식 유전자 변이 세계 최초 발견 2015년 천식 치료의 새 방법을 제시할 클라우딘 파이브(세포장벽) 역할 세계 최초 규명 등 폐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이문성 병원장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폐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환자 중심의 적절한 치료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인천 권역 최고의 중증질환 진료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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