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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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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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서구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최종 선정

 <인천 서구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서울청사에서 인증서를 받았다./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한 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인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월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인증서를 받았고 올해부터 2018년 말까지 계양구 김포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역의 수변자원인 경인아라뱃길 아라천의 수변시설과 주변 수도권매립지와 지역의 관광․체험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 교육 레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사업 주관단체로 환경생태와 문화예술 김포와 계양구는 아웃도어 체험 및 레저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구에서 시행할 사업은 수도권 매립지내 안암호에 철새탐조 전망대를 설치하고 드림파크 상상나라에 상시 운영이 가능한 환경․생태 복합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아라천 곳곳에 디자인 큐브를 활용하여 지역 문화 전통 역사 자료 등을 전시하게 되어 수변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풍부한 지역의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레저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계양구, 김포시와 연계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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