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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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현행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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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현행화를 위한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관련기관 회의 개최/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9일 15시에 구청 안전총괄실 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공단소방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남동국가산업단지 현행화를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회의 실시 배경을 지난해 11월부터 3단계로 추진되고 있는남동국가산업단지 위험물 및 취급업체 현행화 사업의 일환이라고 전하며 현행화 사업은 지난해 8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한 마그네슘 취급업체 화재를 통하여 발현된 사업장내 위험·유해 물질 보유량 대비물질 등에 대한 업체별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1단계 사업완료로 구축한 DB(데이터베이스)자료에 대한 실효성, 보완·수정 사항 DB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구 관계자는 “현행화 사업은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오는 2월에 실시 예정인 CAS 번호의 중요성과 기업체 이행사항 교육에 취급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과 현행화 자료 수집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구는 공단소방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현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남동공단 각종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golden time)내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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