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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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26회 구민의 날 맞아 축제의 장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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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제26회 구민의 날 맞아 축제의 장으로 변모

<오는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인천 남구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사진제공 = 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남구는 5월1일 제26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4월29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5월6일까지 9일에 걸쳐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구민상 7개 부문 7명과 모범시민상 21명 모범근로자상 10명 등 모두 38명에 대한 시상과  2016년 남구의 책 선포식이 열린다.

 독서릴레이 첫 주자에게 전달된 남구의 책은 160개 그룹 1천600여명이 함께 읽게 된다.

 기념식 후에는 i-미디어 판굿 남구는 요지경-집나간 남구를 찾아라가 이어진다.

 영상그룹과 판소리팀 샌드아트 작가 미디어 퍼포먼스 비보이 그룹 등이 모래그림이 포함된 5분 마당영상 시리즈와 민요 판소리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영화공간주안에서는 4월28일 오전 11시부터 남구를 미디어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i-미디어시티 이야기나라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구민의 날을 맞아 남구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5월1일 하루동안 남구지역 25곳의 우수 음식점에서는 10% 할인해 주고, 영화공간주안에서는 관람료(8천원)를 5천원으로 할인해 준다.

 새인천전문정비조합 남구지회 소속 12개 정비업체에서는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공임의 2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개 재래시장에서는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시장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지금고시장은 먹거리축제 용남시장은 다문화페스티벌 및 프리문화마켓 연계 홍보 석바위시장은 한마음축제를 연다.

 숭의목공예센터에서는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공예 1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야외광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 및 판매 행사도 연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부서별로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구 전체가 주민간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나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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