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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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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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동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점검 나서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이달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교차로와 보행자도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총 27,147개로, 도로명판 4,260개 건물번호판 22,753개 기초번호판 68개 지역안내판 17개 버스승강장 안내도 49개 등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2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조사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설치 위치 적합성 훼손여부 또는 망실된 시설물이 없는지 집중 점검한다

 또한 이번 일제조사 점검을 통해 없어지거나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은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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