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마음 아픈 아이들의 정서행동발달지원은 학교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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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마음 아픈 아이들의 정서행동발달지원은 학교가 우선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실시, 유관기관 연계 촘촘한 추후관리

박재빈 시민 기자
등록 2016.04.19 22:38
조회수 119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4월 19일 종합정보지원센터(4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총괄자 516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생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총괄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방법 및 관심군 학생 관리방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심군 학생 조기 발견 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 정신건강을 증진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 최근 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우울 자살중독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내외에서 보다 내실 있는 학생정서행동발달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강조하였다.

이어진 특강으로 자살예방 행동포럼 박일준 이사의 『Life!』 (사)세상을 품은 아이들 명성진 대표의 『나쁜 아이가 아니라 아픈 아이다! 』라는 울림이 있는 스토리로 학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단편적이고 일회성 노력으로는 학생 정신건강을 기대할 수 없다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학생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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