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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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g의 작은 탁구공에서 장애인의 희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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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7g의 작은 탁구공에서 장애인의 희망을 찾다

<남동구 만수4동 주민센터는 장애인탁구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됬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4동주민센터(동장 서정화)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회에서 공모한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장애인탁구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만수4동(동장 서정화)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길)는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수시로 의견을 교환 하는 등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특히 관내 장애인 거주자를 위해 2015년 2월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복지사업업무지원협약 체결하였다.

 만수4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속적인 장애인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여 현재 4개(장애인 토탈공예 장애아동 미술치료 장애인 스트레칭장애인 합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탁구교실 운영사업 선정으로 기금300만원을 지원받아 탁구대 2대 탁구채 등 물품을 구입하고 프로그램 참가 수강생을 지도할 장애인공인심판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를 지원 받는 등 많은 재정적 지원도 확보하였다.

 만수4동 관계자는  총 14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될 장애인 탁구교실은 전원 무료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온몸으로 하는 전신운동인 만큼 장애인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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