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9 (토)

기상청 제공
익산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원목 좌탁’ 기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익산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원목 좌탁’ 기증

인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목공 창업교육 프로그램 실시

익산시 주민이 직접 제작한 ‘원목 좌탁’ 기증

 

익산 인화동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원목 좌탁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시와 인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원목 좌탁 30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임승한 인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과 장지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권순표 (유)사각사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목 좌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목공 창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비 목공 창업자를 발굴하여 특색 있는 공유 공방 조성과 활용을 위한 공예기반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유)사각사각과 함께 지난 7월부터 5개월동안 40명의 주민·(예비)창업가와 함께 전통 짜 맞춤 방식을 실습하는 목공 기초·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장지환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기증된 좌탁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거나 추후 독거 장애인분들과 나누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