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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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시의원, 법과 상식을 무시한 해양경비안전본부이전 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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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 시의원, 법과 상식을 무시한 해양경비안전본부이전 반대 1인 시위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원(제2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은 지난 21일, 한파의 추위에도 국회를 찾아 국무회의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전에 정부 예비비를 사용하는 안건을 의결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해양경찰안전본부는 1979년 부산에서 인천 연안부두로 옮겨 인천시대를 열었고 지난 2005년 2만8천㎡ 규모로 송도국제도시에 신축하여 해양경비안전국, 해양장비기술국 해양오염방제국 등 3개국 14개과 28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범 시의원은 해상 치안을 전담하는 기관이 해양도시를 떠나 국토 한가운데로 이전하는 것은 온당치 않으며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전은 법과 상식에 어긋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향후 대책위와 함께 주민 서명을 시작으로 법정 소송 정부규탄대회 등을 진행하는 등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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