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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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 양떼목장 새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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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늘솔길근린공원 양떼목장 새 식구


  <남동구,늘솔길근린공원 양떼목장 새 식구 탄생/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공원녹지과>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월 17일(일) 논현고잔동 늘솔길근린공원 양떼목장에서 수컷 양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2년 전 도심 속 친환경 생태안심 공원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에서 입양한 양들이 도시에서의 적응을 마치고 낳은 개체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로써 양떼목장에는 수컷 4마리, 암컷 4마리 총 8마리의 양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태어난 양은 휴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오후 시간에 태어나서 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탄생과정의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고, 태어난 직후 네발로 서는 것이 신기하다.”며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하는 공원녹지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단순 휴식공간이 아닌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확충하여 공원이용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양떼목장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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