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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 추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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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16년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 대책 마련 추진 및

 인천시 남동구보건소가 2016년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6일(토)~ 2월10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은 가천대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병.의원 등 80개소가 약국은 136개소가 비상진료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구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구월동), 전병원(만수1동)등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비상진료체계 의무가 없는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의료기관 종별 진료과목별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들의 진료 공백과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과거 1339를 이용 하였으나 이제는 119와 통합이 되어 국번 없이 119(119종합방재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아울러 보건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이 안내되어 있으니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 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반(주간

032-464-4001, 야간 032-453-2222)을 탄력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 접속 후 남동구 보건소를 클릭하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등 6가지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가 이용 하시길 당부하였다.

  또한 연휴기간중 차량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오니 만약 119 응급 구급차가 지나 갈때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119구급차에게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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