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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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남동구,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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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살기좋은 남동구,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하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 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청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하여 세대수를 감안한 지원한도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사업비의 5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의 50%는 주민 스스로 부담하여야 한다.

  또한 신청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3월말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해 구는 71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하여 경로당 유지보수 및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78개 사업에 4억8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 만족도를 크게 높혔다.

  구는 올해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용시설물 등의 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www.namdong.go.kr)를 참조하거나  건축과(☎453-27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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