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신동주민센터서 3개 동 새해방문 주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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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일신동주민센터서 3개 동 새해방문 주민대화

유승희 시민기자
등록 2016.01.19 17:11
조회수 247

<지난 18일 부평구는 일신동 주민센터에서 3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8일 오후 일신동 주민센터에서 부평2·6동, 일신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국장, 실·과장, 지역 구의원과 각계각층 주민 및 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2016년 부평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숙원사업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부평2동 주민은 희망체육공원 내 노후 트랙 등의 보수를 건의했으며,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조깅트랙과 정자 등의 시설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부평6동에서는 부평남부역 사거리에 속도 및 신호 위반 감시카메라 설치 등을 요구했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경찰청에 무인 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재차 요구, 남부역 사거리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일신동에서는 일신로와 항동로 등의 보도 블럭 교체와 평탄작업,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신속한 도로개설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부평구 관계자는 현장 확인과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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